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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에 씌울 케이스를 알아보던 중 운이 좋게도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 플레오맥스 소프트 듀러블 블렌드 케이스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현재 출시되어 있는 갤럭시S2 용 소프트 듀러블 블렌드는 오렌지, 라임, 옐로, 화이트, 핑크, 블루의 6가지 색상이 있는데, 제가 받게 된 건 블루 모델이네요.
플레오맥스 소프트 듀러블 블렌드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안전하게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앞면에 Made in Korea라고 적혀 있듯이 플레오맥스 소프트 듀러블 블렌드 케이스는 국내에서 생산됩니다.
케이스 외에 액정 보호 필름과 이어폰 캡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제가 지금까지 사용해 본 휴대폰 케이스 중에서 구성품이 가장 알차네요.
패키지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패키지 안에는 케이스 본체와 이어폰 캡 2개, 지문 방지 필름,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저는 지문 방지 필름을 선호하지 않아서 따로 고광택 필름을 붙였지만, 한 번에 케이스와 필름, 이어폰 캡을 해결할 수 있어서 편리해 보입니다.
가장 중요한 케이스를 살펴볼까요.
대부분의 TPU 재질 케이스가 원톤의 색상으로 나오는 데 반해, 플레오맥스 소프트 듀러블 블렌드는 블랙이 포함된 투톤으로 디자인 되어 있어 세련된 느낌을 주고, 블랙 색상의 갤럭시S2와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커버 내부에는 장갑, 시트, 파우치 등에 쓰이는 샤무드 재질의 안감이 사용되어서, 갤럭시S2 후면에 흠집이 생기는 것을 이중으로 방지하고 충격을 완화시킵니다.
케이스 옆면에는 별도의 도금 키가 있습니다.
휴대폰 케이스는 보통 버튼 부위를 구멍으로 마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케이스가 약간 두껍거나 구멍이 작으면 버튼을 누르기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프트 듀러블 블렌드는 별도로 돌출된 버튼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소프트 듀러블 블렌드의 볼륨 키 부분입니다.
전원 버튼 부분입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다른 케이스와 달리 전원 버튼이나 볼륨 버튼을 누르기 쉬워서 편리하고, 버튼이 눌리는 정도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다만 오래 사용하다 보면 버튼 부분의 도금이 벗겨지지 않을까 약간 걱정이 되는데, 이건 더 시간을 두고 테스트를 해 봐야 할 것 같네요.
케이스 뒷면에는 카메라와 스피커를 위한 구멍과 플레오맥스(PLEOMAX) 로고가 보입니다.
케이스의 위와 아래쪽에는 DMB 안테나, 마이크 이어폰 단자, USB 단자 등을 위한 홀(구멍)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마감도 깔끔하고 완성도도 높지만, 검은색 테두리 부분에 있는 자국이 보입니다. 제품 불량은 아니고 사출 성형 과정에서 생긴 흔적인 것 같은데, 깔끔한 디자인이랑 어울리지 않아서 조금 아쉽네요.
갤럭시S2에 소프트 듀러블 블렌드 케이스를 장착해 봤습니다.
SF코팅이 되어 있어서 촉감이 부드럽고 잘 미끄러지지 않아 잡는 느낌(그립감)이 좋습니다.
소프트 듀러블 블렌드에는 케이스에는 자체적으로 폰줄 고정 구멍이 있어서 휴대폰 줄을 사용하더라도 케이스 탈부착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USB 단자와 마이크, DMB 안테나, 스피커폰 용 마이크, 이어폰 단자 등을 위해 마련된 구멍의 위치도 잘 맞아서 이어폰이나 USB케이블을 연결할 때 불편함이 없습니다.
몇 주간 플레오맥스 소프트 듀러블 블렌드 케이스를 사용해 본 느낌을 간단히 정리하면
일단 튼튼합니다. 실리콘 케이스는 오래 사용하다 보면 늘어나거나 마모되는 등 변형이 생기지만 소프트 듀러블 블렌드 케이스는 TPU 재질을 사용해서 변형이나 마모에 강합니다.
그리고 본체 보호라는 케이스 본래 목적이 충실합니다. 갤럭시S2 케이스를 구입하기 위해 여러 제품을 살펴보니 크롬 부분을 감싸지 못하는 디자인을 채용한 제품들도 꽤 많이 있었는데 소프트 듀러블 블렌드는 다행히도 크롬 부위까지 안전하게 감싸 줍니다.
제품의 마감이 좋고 완성도도 높은 편입니다. 저가 케이스를 쓰면 구멍이 있는 위치가 잘 맞지 않거나 테두리 부분이 들뜨는 경우가 있는데, 국산 제품답게 구멍 위치나 테두리 부분이 갤럭시S2와 딱 맞네요.
그 밖에 별도로 제작된 돌출형 버튼이나 자체 휴대폰 고리와 같이 사용자의 편의를 배려한 부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케이스가 튼튼하고 본체를 잘 보호해 주는 것은 장점이지만, 그런 만큼 갤럭시S2의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상쇄시키는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소프트 듀러블 블렌드 케이스를 씌웠을 때 갤럭시S2의 발열이 잘 해소되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충격 완화를 위해 TPU 재질의 케이스를 쓰다 보면 발열은 어쩔 수 없기는 합니다. 하지만 갤럭시S2가 듀얼코어라서 발열이 좀 있는 편이기 때문에 발열을 잘 해소할 수 있도록 케이스의 구조와 기능이 개선 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기 참고하셔서 좋은 선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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